출장안마,출장마사지,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
 
작성일 : 13-04-04 15:47
한대식물寒帶植物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9,296  

푸른 계절이 모조리 휩쓸어 가고

건강한 산맥들이 아주 물러앉은 뒤

세월은 오로지 슬픈 이야기만 싣고

장미처럼 받들던 네 심장을 사뭇 지내갔다

 

한사코 태양을 따라다니던 대낮도 인젠 싫다

푸른 하늘까지도 단숨에 삼키는 거룩한 밤을 가졌노라

한때 곤곤滾滾히 흐르던 난류暖流가 멈춘 이후

내 심장에는 나날이 자라가는 한대식물이 무성하고나